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건즈 더 듀얼 (문단 편집) === K-style 문화의 악화 === 텝들은 승패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. 텝의 숙련도 하나만으로 고수와 초보를 가늠할 정도. 다만 이 텝이 심화되며 건즈는 게임을 위한 게임이 아닌, 텝을 위한 게임으로 변모해갔다. 따라서 텝을 위주로 아이템이나 무기, 전략이 구성되었고, 텝 실력이 부족한 유저는 게임을 하기가 어려워졌으며, 텝에 맞지 않는 머신건, 로켓런쳐등은 자연스럽게 도태되거나 '''심지어 비난받기 시작했다.''' 물론 머신건류와 로켓 런쳐를 갈겨대면 제 아무리 날고 기는 고수일지라도 잡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. 얼마나 현란한 스텝을 사용하든, 근본적으로는 TPS이지 무협 게임은 아니기 때문이다. 애시당초 위에 써있는 기술들은 다른 무기들로 자동화기들을 맞상대 하기 위한 스킬들이었다.[* 스텝 없이 정면으로 맞붙으면 근거리가 아닌 이상은 기관류가 압도적으로 강하다. 리볼버는 한발 대미지가 강하기는 하지만, 연사력과 탄창수가 심각하게 딸리며 원거리에서의 명중률도 썩 좋은 편이 아니다. 샷건도 연사력과 탄창수가 딸리고, 거리가 멀어질수록 대미지가 분산되기 때문에 원거리전에서는 기관류를 당해내지 못한다.] 본래의 목적은 밸런스를 맞추려고 한 시도인 것이다. 문제는, 이런 스텝들이 보편화 되면서 자동화기류로 킬수를 올리면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비하하는 것. 가령, 자유채널에서 기관류를 사용하면 비매너로 치부하고 강퇴기능으로 쫓아낸다. 게다가 늘 자동화기가 이기는게 아니라, 유저들의 스텝 숙련도가 높으면 자동화기류들이 압도당하는 상황도 빈번하게 연출되는 편이다. 결국, 입문채널을 넘어가면 유저의 90% 이상이 장검+리볼버 or 샷건만을 사용하게 된다. 기습이나 다굴을 놓으면 기관총으로도 스텝 사용자들을 잡아내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, 1:1의 경우는 같은 스텝으로 맞서는게 아닌 이상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. 가끔씩 포를 사용하기도 하지만, 포는 무게가 너무 무겁고 탄약수가 적어서 사용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이 역시 초보자가 시도하기는 어렵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